10월16일에 과카몰리 카나페를 해먹었다. 아보카도, 매운맛을 뺀 양파, 다진마늘, 고수, 레몬즙을 넣고 후추랑 소금으로 간하면 간단하게 과카몰리를 만들 수 있다 ㅎㅎ 토마토도 넣으면 더 맛있다. 그런데 마트에서 아보카도를 사니 넘나 비싸서.... (하나에 삼~사천원) 먼 훗날이지만 아보카도를 직접 키워서 먹을 수는 없을까 싶어 아보카도 씨를 발아시켜보기로 결정했다. 과카몰리 해먹고 나온 아보카도 씨 ㅎㅎ 씨를 씻어서 말렸다가 10월 20일에 처음으로 물에 담가 두었다. 약한 플라스틱 이쑤시개로도 쉽게 구멍이 뚫려서, 저렇게 고정해놓으면 된다. 아보카도씨가 반 쯤 잠기도록 설치.(?) 이건 10월 26일 사진! 아보카도 씨가 물을 엄청 잘 흡수하는 건지집의 공기가 건조해서 물이 빨리 증발하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