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뿌리 내린 아보카도를 화분에 심었더니
싹이 쑥쑥 자란다 +__+ 엉덩이 같이 생겼어
한 6~7cm 정도 되는 거 같다 ㅎㅎ
의외로 튼튼하고 키우기 쉬운 아보카도!
고구마를 안먹었더니 보라색 싹들이 자라서
차라리 키우려고 물에 담궈놨다.
곧 저 줄기들이 초록초록 해지겠지???
그리고 고구마 키우는 김에
양파싹 키워서 쪽파 대신 먹으려구
양파도 키우기 시작했다 ㅎ _ ㅎ
마땅한 컵이 많이 없어서 유일한 맥주잔 두개를 희생...
이건 엄마가 큰이모 집에서 얻어온 다음에
소분해주신 선인장인데, 진짜 신기하게 생겼다...
이거 이름 아시는분..?
도깨비 선인장이라고 구랬는데
치니까 이거랑 다르게 생겨썽.. 😛 정체가 뭘까
저 튀어나온 팔들이 엄청 촉촉하고 말랑말랑한데
사진찍은 다음에 건드렸다가 팔들이 다 떨어져버렸당
흑흑
그리고 좀 키운다음에
저 위에 머리를 댕강(?!) 짜르면
두 갈래로 선인장이 나와서
Y
요렇게 자란다고 한다 ㅎㅎ
꽤 이쁘다는데 얼른 키워서 머리부분 잘라보고 싶당..
그리고 수경재배하는 고무나무도 생겼다!
집에가면 얘보다 2배 큰 애들도 있는데 엄마가 쪼꼬미를 갖다주셨다.
잎을 자주 닦아주면, 반딱딱딱 하당
공기정화에 엄청 좋다구 한다
빨리 더 키워서 줄기 하나는 연구실에서 키워야겠다ㅎㅎㅎ
+ 2018/12/03 현재 아보카도는 죽었다고한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