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캔들 타트버너를 선물 받았다 *.*
캔들을 워낙 좋아해서
캔들 워머, 티라이트 홀더 등을 사모으다보니
집에 뭔가가 자꾸 많아지고 있다..
타트버너는 어렸을때 집에서 쓰던거 이후로 처음인데
받아보니 겨울과 참 잘어울리고 예뻐서, 그리고 실용성도 좋아서 포스팅을 해야겠다
타트버너(Tart burner)는 wax tart를 녹이는 기구로
wax tart를 올려놓고, 안에 티라이트를 켜놓으면
왁스가 녹으며 실내 전체에 향이 퍼진다
타트에 직접 불을 붙이는게 아니고 온도를 높여서 녹이는 방식으로
캔들 워머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상대적으로 워머에 비해 좀 더 빠르고 쎄게(?) 향을 퍼트릴 수 있는 것 같다.
또한 캔들워머는 상대적으로 큰 사이즈의 초를 사야해서
다양한 종류의 향을 즐기기에 가격의 부담이 있는 반면,
왁스를 사용하면 향을 자주자주 바꿀 수 있어서 좋다.
안에 무향 티라이트를 켜 놓은 타트버너
무향 티라이트는 번들로 구입해놓으면 편하다
크리스마스 데코로 좋움~
ㅎㅎ
또잉
어서와 내 방은 처음이지? ( ͡° ͜ʖ ͡°)
양키캔들 웨딩데이 타트왁스를 녹여보았는데
음
내 취향은 아니다
...
화장품 냄새 ?
양키캔들은 바하마브리즈가 짱 👍
몇분 기다리면 이러케 녹는다
띠용
가격은 찾아보니 37,000원이던데, 아무래도 좀 비싼거 같지만
타트버너+타트왁스 세트로 생일선물이나 집들이 선물을 하기에는
꽤 좋을 것 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