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남쪽이 아닌 갑천의 남쪽에서 세상 뜬금없이 인생삼겹살을 찾았다
심ㅎㅈ씨의 제보로 가게 되었는데 한 입만에 인정하고 말아따 (입맛 넘나 똑같은것)
쿄쿄 삼겹살 2인분
사장님께서 영롱하게 구워주심 (사장님 넘나 유쾌)
짤라주시기도 하였뜸 내 손 호강해따
하지만 손님이 많아 그 담부터는 직접 구워먹었다
테이블도 별로 없어서 예약하고 6시쯤엔 가는게 안전해보인다
이날은 금욜이었는데 삼겹살이 7시 넘어서 금방 품절되었당
1인분밖에 더 못시켰는데 ㅜ 효효
근데 이날 무슨 숙성에 문제가 있었다고 하신거같아서 평소에는 안그런듯함
근데 진짜 혀가 호강하는 맛이었다.......
심지어 뼈대있는집과 거의 형제급인 맛집인거였다
얼마나 맛있냐면 저렇게 다 구워서 한입 먹은 담에
사진이고 머고 다 까먹어버림..ㅎㅎ
익은 고기는 결국 하나도 못찍고 바로 담사진이 뜬금없이 켈리포니아 빵집
ㅋㅋㅋ
ㅎㅎㅎ넘 커여운데 누가 바늘로 입을 꼬매낫나보다
캘리포니아 빵집 쫀드기 죤맛
할아버지 밤빵도 꿀맛 (우유 없인 못머거)
피자빵 심ㅎㅈ이 쥰 미니오븐에 구워서 야식으로 먹었더니 배가 터져따 💜💜
냠냠 너무 배부른 금요일이었다 💜